제주도가 성탄의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는 도성이 되길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교단 제주지방회

제주지방회(회장 안재홍 목사)는 지난 12월 2일(월)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로비에서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박병해 목사)와 임원들이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제주빛선교 합창단이 참가하여 제주도청 성탄감사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제주도청은 매년 무속인을 불러서 신년입춘 굿을 하던 곳이었는데 이젠 제주지역 목회자들과 제주지방회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성탄감사예배를 드리고 찬양팀의 ‘오 거룩한 밤과’과 300여 년 전에 헨델에 의해 작곡되어 불렀던 대곡 ‘메시아’가 울려 퍼지고 도지사와 공무원들이 한목소리로 할렐루야를 외치며 ‘?고요한밤 거룩한밤’ 찬양?을 합창하는 모습에 가슴이 울컥하는 큰 감동을 받았다.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부회장 김견수 목사(제주한마음교회)는 성탄감사예배 대표기도를 통해서 제주도 섬 전체가 성탄절의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는 계기를 통해서 거룩한 도성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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