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소식
경기남서지방회
하나님만 의지하고 예배드릴 것 다짐
경기남서지방회(회장 김기인 목사)는 지난 1월 13일(월) 벧엘교회(담임 김기인 목사)에서 시무식 및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에배는 지방회 총무 이광우 목사(순복음새생명교회)의 찬양인도, 김남순 목사(헐몬산기도원장)의 대표기도, 이광우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기인 목사(벧엘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시 57:1-11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면’이라는 제목으로 다윗과 사울의 관계를 예로 들어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기름부음 받은 사울을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해치지 않았던 훌륭한 지도자였지만, 장인이자 왕인 사울의 미움과 죽음의 위협을 받았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다윗은 무릎 꿇고 기도하여 혼돈의 상태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예배함으로 그의 왕국을 튼튼하게 세웠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벽을 깨우리로다’라는 말씀처럼 기도로 부르짖어야 한다. 의로운 눈물을 흘려야만 한다. 대한민국이 우상숭배에서 벗어나 변화돼야 될 때가 되었다. 이 나라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줄 믿으며 하나님을 찾는 자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기를 기도 하자”고 격려하며 설교를 마쳤다.
이어서 표헌자 목사(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 개교회와 교역자를 위해 기도하고, 이미경 목사(순복음동방의빛교회)의 헌금기도, 지방회장 김기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안건 토의를 거쳐 각종 지방회무를 처리하고 벧엘교회 에서 점심으로 섬겨준 오리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교제 후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