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철 목사

총회 신학국장

아가페순복음교회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 신학박사(PhD)

 

 

하나님의성회의 정체성과 정통성의 정립

 

교단의 정체성은 교단신학의 정립에 있으며, 교단의 정통성은 그 정립된 신학의 실천에 있다. 이 명제가 옳다면, 하나님의성회의 정체성에 관하여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의성회가 신봉하여온 16개의 양보할 수 없는 교리를 우리의 신학으로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성령세례를 강조할 뿐 아니라 16개의 근본교리를 모두 균형있게 자리매김을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목회자들은 하나님의성회의 근본교리를 교리설교의 형식으로, 성경공부의 방편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수들은 신학교의 교과과정속에 하나님의성회의 근본교리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침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누구인지를 확신있게 말할 수 있다.

교단의 정통성에 관하여 우리는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사회학적 측면에서 말하는 정통성(legitimacy)이다. 우리 교단은 막스 베버가 말하는 카리스마적, 전통적, 합법적 정통성에 적합한 모든 근거를 다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법적 투쟁도 필요하다. 쉽게 지켜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신앙적 정통성(orthodoxy)이다. 교단의 16개의 근본진리는 성서적으로 영감된 교리로써 우리의 신조로 믿고 실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우리는 사도행전적 교회의 정통성의 회복에 힘써야 할 의무가 있는데 즉, 하나님의성회는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오순절교회를 이어가는 교회이므로 오순절교회를 닮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충만을 받아 복음을 증거하고, 기적과 이사를 나타내며,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하며, 국내외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하는 것이 교단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방법이다.

교단의 정통성을 정립하기 위한 마지막 작업은 교단의 교리를 성서신학화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교단들이 이러한 역사과정을 거쳐왔다. 교단의 교리를 성서적으로 정립하게 되면 신학이 없다라는 비난을 받지 않게 될 뿐 아니라, 비난하는 자들이 오히려 우리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가 올 것이다. 오순절교회가 한국과 세계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이제는 우리의 신학을 적극적으로 정립할 때가 되었다. 교단의 정통성은 교단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 전자는 후자에게 확실한 보증의 근거를 제공해준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헌법 시행규칙 제56조[신학국은 본 교단의 신학을 성경적인 신학으로 활성화하여 총회산하 교역자 양성에 이바지한다]에 의거하여 신학국은 이 과제의 의무를 실천하도록 노력한다.

(하나님의성회의 근본교리를 미국 하나님의성회의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번역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성회의 근본교리

 

이 근본진리의 진술은 하나님의성회의 16개의 교리를 담고 있다. 이 교리는 하나님의성회가 신봉하는 신앙으로 양보할 수 없는 교리이다.

 

1. 영감된 성경

 

구약과 신약의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축자적으로 기록한 것이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이며, 신앙과 행위에 관한 무오하고 권위있는 규칙이다(딤후3:15-17; 살전2:13; 벧후 1:21).

 

2. 한 분이신 참된 하나님

 

한 분이신 참된 하나님은 영원히 자존하시는 스스로 있는 자로서, 하늘과 땅의 창조자로서, 인류의 구속자로서 자신을 나타내셨다. 더욱이, 그는 아버지, 아들, 성령으로서의 관계와 연합의 원리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자신을 나타내셨다(신6:4; 사 43:10, 11;  마 28:19; 눅3:22).

 

경배받으실신격(Godhead)

(1) 용어 정의

신격과 관련된 용어 삼위일체인격은 성경에서는 발견되지 않지만 성경과 조화가 되는 단어이며, 따라서 많은 신과 많은 주로부터 구별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에 관련된 그리스도의 교리를 사람들에게 신속하게 이해되도록 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주님이신 주 우리 하나님을 삼위일체로 또는 세 인격의 한 존재로 올바르게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여전히 절대적으로 성서적이다(마28:19; 고후 13:13; 요 14:16-17).

(2) 신격안에서의 특성과 관계

그리스도는 아버지, 아들, 성령이라는 특별한 용어로 표현하므로 신격안에서 인격의 특성을 가르치셨다. 그러나 이 특성과 관계에 관한 그 양식에 대해서 헤아릴 수 없으며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설명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눅1:35; 전 1:24; 마 11:25-27;28:19;고후13:13; 요일 1:3-4).

(3) 아버지, 아들, 성령의 한 존재로서의 연합

아버지를 아들이 아닌 아버지로 되게하는 것은 아버지안에 있으며, 아들을 아버지가 아닌 아들로 되게하는 것은 아들안에 있으며, 성령을 성령으로 되게하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이 아닌 성령안에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낳는 자, 아들은 낳은 자,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온 자이다. 그러므로 신격안에 있는 이 세 인격은 연합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오직 한 분이신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 있으며, 그의 이름은 하나이다(요1:18; 15:26; 17:11,21; 슥 14:9).

(4) 신격안에서의 정체성과 협력

아버지, 아들, 성령은 인격에 있어서 동일하지 않으며, 관계에 있어서 혼동되지 않으며, 신격에 있어서 분리되지 않으며, 협력에 있어서 대립되지 않는다. 관계에 있어서 아들은 아버지안에 아버지는 아들안에 계신다. 교제에 있어서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있으며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있다. 권위에 있어서 아버지는 아들로부터 오지 않고,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온다. 본질, 관계, 협력, 권위에 있어서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신격안에서 인격은 다른 인격으로부터 분리되게 또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도 않고 역사하지도 않는다(요5:17-30; 5:32; 5:37; 8:17,18).

(5) 주 예수 그리스도의 칭호

칭호 주 예수 그리스도는 고유명사이다. 이 칭호는 신약에서 아버지에게나 성령에게 결코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칭호는 오로지 하나님의 아들에게 속한다(롬 :1-3;요이1:3).

(6)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신성과 영원성에 있어서 아버지의 완전한 독생자이며, 인성에 있어서는 완전한 인자이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과 사람으로 인정된다. 그는 하나님과 사람이기 때문에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다(마1:23; 요일 4:2,10,14;계 1:13,17).

(7) 하나님의 아들의 칭호

임마누엘이란 이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 하나님과 사람 양자 모두를 포함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는 그의 완전한 신성을 말하는 것이며, 인자라는 칭호는 그의 완전한 인성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는 영원계에 속하며 인자란 칭호는 시간계에 속한다(마1:21-23; 요이 1:3; 요일 3:8; 히 7:3;1:1-13).

(8) 그리스도의 교리로부터 이탈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또는 구속의 경륜에 관계되었다는 것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가 유래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교리로부터 이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실재하며 영원한 아버지임을 부인 하는 것, 아들은 실재하며 영원한 아들임을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안에서 특성과 관계를 부인하는 것이며,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오셨다는 진리를 바꾸어 놓는것이다(요이1:9;  요1:1, 2,14,18,29,49; 2:22,23;  요일 4:1-5;  히 12:2).

(9)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높임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그에 의해 깨끗게 하시고 높은 존귀의 우편에 앉았으며, 천사들과 정사자들과 권세자들은 그에게 복종하였다. 예수는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후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의 이름으로 무릎을 꿇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되게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라고 세상 끝날까지 고백하게 하신다. 그 때 아들은 아버지께 복종할 것인데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 만물 위에 계시기 위함이다(히;1:3; 벧전 3:22; 행 2:32-36; 롬 14:11; 고전 15:24-28).

(10) 아버지와 아들에게 동등한 공경

아버지는 모든 심판을 아들에게 맡기셨으므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아들에게] 무릎을 꿇는 것은 명백한 의무일 뿐만 아니라, 성령안에서 신적인 모든 속성들을 아들에게 돌리는 것,

그리고 관계성(신격안에서의 특성과 관계, 아버지, 아들, 성령의 한 존재로서의 연합, 그리고 신격안에서의 정체성과 협력을 보라)을 나타내는 것을 제외한 모든 신격의 이름과 칭호들안에 담아있는 모든 존경과 영광을 아들에게 드리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그러므로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을 공경하라(요5:22,23; 벧전 1:8; 계 5:6-14; 빌 2:8,9; 계 7:9,10; 계 4:8-11).

 

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다. 성경은 선언한다:

(1) 동정녀 탄생(마1:23; 눅1:31,35).

(2) 죄없는 삶(히7:26; 벧전2:22).

(3) 기적(행2:22; 10:38).

(4) 십자가위에서의 대속행위(고전15:3; 고후5:21).

(5) 죽음으로부터 육체의 부활(마 28:6; 눅 24:39; 고전 15:4).

(6) 하나님의 우편으로 높아지심(행 1:9,11;2:33; 빌 2:9-11; 히 1:3).

 

4. 인간의 타락

 

인간은 선하고 올바르게 창조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자발적인 범죄로 타락하게 되었고 그래서 육체적인 죽음 뿐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영적인 죽음을 초래했다(창 1:26,27; 2:17; 3:6; 롬 5:12-19).

 

5. 인간의 구원

 

인간의 구원에 대한 유일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의 흘리신 피를 통하는 것이다.

(1) 구원의 조건

구원은 하나님께 향한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 향한 믿음을 통해 받는다.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믿음을 통한 은혜로 인해 의롭게 됨으로 인간은 영생의 희망에 따라 하나님의 상속인이 된다(눅 24:47; 요 3:3; 롬 10:13-15; 엡 2:8; 딛 2:11;3:3-7).

(2) 구원의 증거

구원의 내적 증거는 성령의 직접적인 증언이다(롬 8:16).

모든 사람의 외적 증거는 의로운 삶과 진정한 거룩한 삶이다(엡 4:24; 딛 2:12).

 

6. 교회의 의식

 

(1) 물세례

물속에 잠그게 하는 세례의식은 성경이 규정한 것이다.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은 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됨을 세상에 선언한다(마 28:19; 막 16:16; 행 10:47,48; 롬 6:4).

(2) 성찬

빵과 포도나무의 과일의 요소로 구성된 주의 만찬은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의 공유함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그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기억이며, 그의 재림에 관한 예언이다. 모든 신자들에게 그가 오실 때까지 [하라고] 명령한 것이다(벧후 1:4;고전 11:26).

 

7. 성령세례

 

모든 신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서 아버지의 약속, 즉 성령과 불의 세례를 기대하고 구할 권리가 있으며 그래서 간절히 기대하고 진지하게 구해야 한다. 이것은 초대교회의 모든 사람들이 받은 일반적인 체험이었다. 성령세례를 받으면 삶과 봉사를 위한 능력부여가 나타나며, 은사수여와 은사사용이 목회사역에 나타난다(눅 24:49;행 1:4,8; 고전 12:1-31).

이 체험은 새로 태어남의 체험과 다르며 새로 태어남에 이어지는 것이다(행 8:12-17; 10:44-46; 11:14-16; 15:7-9).

성령세례를 받으면 다음과 같은 체험이 나타난다:

(1) 성령의 흘러넘치는 충만(요 7:37-39; 행 4:8).

(2) 하나님께 향한 깊어진 경외심(행 2:43; 히 12:28).

(3) 하나님을 향한 성별된 삶과 그의 사역에 헌신함(행 2:42).

(4) 그리스도를 위한, 그의 말씀과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사랑(막 16:20).

 

8. 성령세례의 최초의 육체적 증거

 

신자들의 성령세례는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말하게 하심에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는 최초의 육체적 표적으로 입증된다(행 2:4).

이런 경우에 방언을 말하는 것은 방언의 은사로서 본질상 같지만 목적과 사용에 있어서는 다르다(고전 12:4-10,12:28).

 

9. 성화

 

성화는 악한 것으로부터 분리하는 행위이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행위이다(롬 12:1,2; 살전 5:2;히 13:12)

성경은 거룩함[의 삶]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가르친다(히 12:14).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명령에 순종할 수 있다. (벧전 1:15,16).

성화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자신과 동일시함을 인정함에 따라, 그 연합의 사실을 매일 신뢰하는 믿음에 따라, 모든 재능을 지속적으로 성령의 통치권에 드림에 따라 신자안에서 실현된다(롬 6:1-11,13;8:1,2,13; 갈 2:20; 빌 2:12,13; 벧전 1:5).

 

10. 교회와 선교

 

교회는 위대한 위임의 성취를 위해 신성한 임명을 받은 그리스도의 몸, 성령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거처이다. 성령으로 태어난 각 신자는 총회와 처음난 자의 교회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은 하늘에 기록되어 있다(엡 1:22,23;2:22; 히 12:23).

인간에 관한 하나님의 목적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으로부터 예배받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아들의 형상에 따라 신자들의 몸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의 일부로써 하나님의성회가 존재하는 첫번째 이유는:

(1) 세계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대리자가 되는 것이다(행 1:8; 마 28:19, 20; 막 16:15,16).

(2) 인간이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연합된 몸이 되는 것이다(고전 12:13).

(3) 그의 아들의 형상안에서 완전해져가는 성도들의 몸을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엡 4:11-16; 고전 12:28; 고전 14:12).

하나님의성회는 신자들로 하여금 성령으로 세례를 받도록 가르치고 격려함으로 신약의 사도적 모범안에서 존재하는 이 이유를 특별히 계속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러한 체험은:

(1) 신자들로 하여금 초자연적인 기적들이 수반하는 성령의 능력안에서 복음화할 수 있게 한다(막 16:15-20; 행 4:29-31; 히 2:3,4).

(2) 하나님과의 경건한 관계에 필요한 차원을 더한다(고전 2:10-16; 12:1-31; 13:1-13;14:1-40).

(3) 신약시대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했던 것 처럼, 신자들로 하여금 열매와 은사와 사역으로 표현되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에 응답할 수 있게 한다(갈 5:22-26; 고전 14:12; 엡 4:11,12; 고전 12:28; 골 1:29).

 

11. 목회

 

신성하게 부름을 받고 성서적으로 규정된 목회는 우리 주님이 교회를 이끌어가는 세가지 목적을 위해 준비된 것이다:

(1) 세계의 복음화(막 16:15-20).

(2) 하나님을 예배함(요 4:23,24).

(3) 그의 아들의 형상에 따라 완전해져가는 성도들의 몸을 세우는 것(엡 4:11-16).

 

12. 신유

 

신유는 복음의 중요한 부분이다.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은 구속안에 마련된 것이며, 모든 신자들의 특권이다(사 53:4, 5;  마 8:16,17; 약 5:14-16).

 

13. 복된 희망

 

그리스도안에서 잠든 사람들이 부활하여 주님의 재림 때까지 살아 남아있는 사람들과 함께 끌어올려지는 것은 교회의 임박한, 그리고 복된 희망이다(살전4:16,17;  롬 8:23;  딛 2:13; 고전 15:51,52).

 

14.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도들의 휴거를 포함하는데 이것은 우리의 복된 희망이며, 지상에서 천년동안 그의 성도들과 함께 통치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가시적 재림이 이어진다 (슥14:5;  마 24:27;  마 24:30;  계 1:7; 19:11-14;   20:1-6), 이 천년통치는 이스라엘 전체의 구원을 가져다 줄 것이며(겔37:21, 22;  습3:19,20; 롬11:26,27),  세계평화를 수립할 것이다(사11:6-9; 시 72:3-8;  미 4:3,4).

 

15. 최후의 심판

 

죽은 악인들이 살아나 그들의 행위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될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마귀와 그의 천사들,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함께 두 번째 죽음인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서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될 것이다(마 25:46; 막 9:43-48;계 19:20;20:11-15;21:8).

 

16. 새 하늘과 새 땅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도다 (벧후 3:13; 계 21:1-27; 2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