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교이전 copy.gif

순복음전북신학교 이전감사예배

 

순복음전북신학교(학장 임종달 목사) 이전감사예배가 신학교 이사, 교수, 전북지방회 임원, 전북서지방회 임원, 전주순복음교회 제직회 임원, 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목) 오후 5시 30분 채플실에서 열렸다.

 

학감 최병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사장 김종호 목사의 기도, 강정희 교수 외 3?4학년 특송, 학장 임종달 목사의 설교, 전북지방회 회장 문성수 목사의 헌금기도, 전북지방경찰청 경목실장 윤갑철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감사하라’(시 50:23)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종달 목사는 ‘범사에 감사’는 감사할 조건과 감사할 수 없는 조건 속에서도 감사하는 것으로,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운 섭리로 받아들이고 믿는 깊은 신앙심을 소유한 성도들의 아름다운 신앙 열매이다. 그러므로 건강, 행운, 물질의 부요함 때문에 감사드리는 것보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았다는 사실 한 가지만으로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사할 것인가? 생각으로부터 감사, 마음으로부터 감사, 행동으로부터 감사하여 긍정적인 생각이 자라고 감사가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는 하나님께 대한 불만과 불평을 잠식시키는 무기가 된다. 성경은 어리석은 말을 그치고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권하고 있다. 원망과 불평은 사단의 시험에 빠지게 되는 요인이 되지만, 어렵고 힘든 처지에서도 돌이켜 감사하는 자세와 고백은 사단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친다. 이러한 생활을 하는 신앙 인격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게 됨으로써 성숙하고 고상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게 된다고 전했다.

 

순복음전북신학교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전주순복음교회 구성전)으로 4월중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