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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상기 6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조용목 목사 초청 성회 개최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진희 목사)는 지난 달 25일(금) 저녁 7시 30분 안동동문교회(담임 한진희 목사)에서 6.25 전쟁 상기 6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를 열고 북한구원과 대한민국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를 강사로 하여 열린 이날 기도회는 안동동문교회 찬양단의 인도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한 뒤 경북기총 대표회장 한진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 이우근 목사(안동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김대원 목사(동회 상임서기)의 성경봉독, 안동동문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조용목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에 주어진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힘입게 되는 믿음과 순종의 생활에 관해 말씀하여 큰 은혜를 끼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는 성도들의 신유와 갖가지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로 축복해 주었다.

 

설교를 마친 후 조 목사는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통해 모든 문제 위에 좌정하고 계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응답받게 되기를 간구했으며 질병,연약,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의 치유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대한민국을 위해’, ‘북한구원을 위해’, ‘ 불교테마공원(팔공산, 은혜사) 철회를 위해’, ‘경북복음화 30% 달성을 위해’ 강인철 목사, 윤병호 목사, 신재영 목사, 김승학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정재영 장로(동회 회계)의 헌금기도 후 안동교회 백합중창단의 헌금특송이 있었으며 동회 본부장 위상열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과 함께한 구호제창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중단과 적화야욕 포기’, ‘국론분열세력물리치고 국민통합 이룰 것’, ‘정부의 불교공원사업 철회’, ‘경북복음화 30% 달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상임총무 안상훈 목사의 광고, 동회 대표부회장 배진기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팔공산, 은혜사 등지에 추진되고 있는 불교테마공원 저지를 위해 서명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일본 나가사끼에서 한,일 세계평화 경북기총 나가사끼 기도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054) 821-5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