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파주지방회 9월 월례기도회 개최

경기북파주지방회(회장 최명성 목사)는 지난 7일(화) 순복음밝은빛교회(담임 증경지방회장 양요한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제1부회장 강봉규 목사의 대표기도, 회장 최명성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최 목사는 눅 17:11-19 말씀을 본문으로 ‘감사의 귀중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감사는 하나님께 대한 중요한 의무이며, 은총을 완성하는 감사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격려하고 감사하는 지방회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참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신다”며 회원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축복하였다.

이어서 교단 단합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방회 발전과 회원 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 후, 찬송가 348장을 부르며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증경 지방회장 송광현 목사의 헌금 축복기도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회장 최명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월례회에서 지방회 증경회장 송광현 목사는 “회원 소수의 교단 이탈로 아픔을 금하지 못한다”며 “하나님의 면전 의식을 갖고, 하나님의 진리와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것”을 권면하였고, 이어서 회장 최 목사는 금번 교단 단합 체육대회에 회원 모두가 동참할 것을 권면하고, 증경 지방회장 한승수 목사의 기도와 서기 이강수 목사의 회원점명, 김진호 목사의 총무보고, 이경진 목사의 재무, 김장수 목사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안건 토의 시간에는 회장 최명성 목사의 교단 단합 체육대회에 대한 간단한 설명회가 있었는데, 파주지방회는 경기북부 권역으로 8개 지방회가 함께 연합하여 한 팀을 이루어서 진행하게 되는데, 이에 앞서 8개 지방회가 선수모임을 갖고 9일(목) 오후 1시에 파주시 공설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연습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3부 오찬과 친교 시간에는 순복음밝은빛교회(담임 증경지방회장 양요한 목사)에서 장로 및 안수집사가 마련한 황해도 전통음식 전문점 ‘풍년 명절퓨전 한정식’ 집에서 맛있고 푸짐한 음식과 음료로 섬김으로 귀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