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교단, 종교다원주의 배격
부족한 저에게 총회장 직임을 맡겨주신 총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총회장 직임을 받아들이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교단통합을 무산시키려고 온갖 불의한 방법으로 작당하여 행패를 부리는 이탈자들을 잘 대처하고 우리 교단 총회가 안정된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은 우리 총회원들이 불의를 미워하며 선에 속하고 성경대로의 신앙과 윤리관에 서서 요지부동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회기는 직전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께서 총회를 위해서 겸손히 섬기시고 희생하셨으며 임원 목사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하여 솔선수범하고 일심동체 되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모범을 잘 계승하여 본 교단의 전통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교단 통합으로 인한 온갖 시련을 감내하며 헌신과 희생과 경건한 신앙의 본을 보이신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님을 본 받아 맡겨진 임무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일들에 연연하거나 집착하지 않고 미래 지향적으로 전진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하나님의성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적인 교류와 활동을 증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은 종말적 현상으로 종교다원주의가 기독교회에 광범위하고 깊숙하게 침투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명칭을 가진 교단들이 이런 일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은 실로 통탄할 일입니다. 그들이 이중적 태도를 버리고 바른 신앙 노선에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 교단 하나님의성회는 성경적 신앙 노선을 견지하는 교단들과 협력하여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세속화를 철저히 배격해 나가는데 힘쓰겠습니다.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사역하고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살아가며 성령으로 충만하여 사역한다는 우리의 정체성을 견지해 나가는데 진력하겠습니다. 이 길이 총회와 교회부흥의 바른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선후배 동역자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늘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