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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5기도 ON] 유럽·아프리카 영혼에 구원의 빛을
    by 국민일보 on 2026-07-20 at 15:01

    성원용 목사(파리선한장로교회)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다시 오실 날이 가까운 이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명하신 주님의 음성을 새롭게 듣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한때 복음의 심장이었으나 이제는 영적 어둠에 깊이 잠든 유럽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종교개혁의 불꽃이 타오르고 순교의 피가 스며든 이 땅에 다시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시고 흩어진 디아스포라 성도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또한 불어권 이슬람권 아프리카의 영혼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이슬람의 견고한 진과 토속 종교 아래 갇힌 심령들이 십자가의 사랑 앞에 무릎 꿇는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낯선 땅에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선교사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위로를 부어 주시고 박해와 위험 속에서도 담대함을 주시며 그 가정과 자녀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현지 교회의 지도자들을 말씀으로 세우셔서 스스로 선교하는 교회로 자라가게 하옵소서.주님, 이 마지막 때에 우리 모두의 심령에 선교의 불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기도와 헌신과 보내고 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게 하시고 열방 가운데 구원받은 무리가 보좌 앞에 서는 그날에 유럽과 아프리카의 영혼들도 함께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사오니 우리 모두 깨어 기도하며 주님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교회 공간 활용의 새 해법, 블루셀 프리미엄 PDLC 스마트필름
    on 2026-07-20 at 11:25

    최근 많은 교회가 교육, 상담, 소그룹 모임, 행정 등 다양한 사역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하나의 공간을 여러 용도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벽을 설치하면 개방감이 줄어들고, 유리 공간은 내부가 그대로 노출되어 상담이나 교육이 진행될 때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기 어렵다. 공간 활용과 개방감, 프라이버시를 모두 만족시키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블루셀의 프리미엄 PDLC 스마트필름이 교회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개방감은 유지하고, 필요할 때는 프라이버시까지 블루셀의 PDLC 스마트필름은 전기 신호를 통해 유리의 투명과 불투명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 솔루션이다. 평소에는 투명한 공간으로 개방감을 유지하고, 상담이나 기도 모임, 교육이 진행될 때는 별도의 커튼이나 블라인드 설치 없이 버튼 하나만으로 투명과 불투명을 즉시 전환할 수 있다. 교회 공간을 더욱 유연하게 활용하는 스마트 솔루션 블루셀의 프리미엄 PDLC 스마트필름은 교육실, 상담실, 목양실, 회의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공간의 용도에 따라 투명과 불투명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하나의 공간을 여러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공간 증축이나 리모델링 없이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사역 공간을 운영할 수 있다. 변화하는 교회 공간, 블루셀이 제안하는 새로운 기준 교회는 예배뿐 아니라 교육과 상담, 소그룹 모임, 행정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블루셀의 프리미엄 PDLC 스마트필름은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간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솔루션이다. 교회의 다양한 사역 환경 속에서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한 공간 운영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예수 동행일기 쓰기가 경건 생활의 마스터 키인가?
    on 2026-07-20 at 11:23

    필자에게 한 후배 목사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예수동행일기를 매일 기록해야 죄를 이기고 경건해질 수 있습니까?” 저는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주님과의 동행일기’를 매일 반드시 써야 한다는 주장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성경은 일기를 쓰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명령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내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4) “항상 기뻐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6) 하지만 ‘매일 동행일기를 쓰라’는 것은 성경의 명령이 아니라 하나의 영성훈련 방법입니다. 물론 예수동행일기가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할 수 있고,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형식이 되어 부담이 되고, “오늘도 못 썼다”는 죄책감만 생기며, 하나님보다 일기 쓰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도 있고,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는 사람도 있으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짧게 감사 노트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영성훈련 방식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어떤 영성훈련이든 “이것을 하지 않으면 주님과 동행할 수 없다”, 또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런 표현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이 명령하지 않은 것을 모든 성도의 의무로 만드는 일은 조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들처럼 평생 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하며 목회해 오신 분이라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주님과 교제하시면 됩니다. 핵심은 기록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실제적인 교제입니다.

  • 예스티칭연구소, 창조신앙·성경적 세계관 전문 강사 양성 ‘CBT 4기’ 모집
    on 2026-07-20 at 11:20

    예스티칭연구소(소장 노휘성)가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섬길 창조신앙 및 성경적 세계관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CBT(The Creation & Biblical Worldview Teacher) 4기 강사 훈련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한국교회 안에서 창조신앙과 성경적 세계관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구소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교육 콘텐츠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CBT 훈련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역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훈련생들은 약 4개월 동안 지성훈련, 영성훈련, 인성훈련, 강의 실습, 현장훈련 등 다섯 단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3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강의와 북쉐어링, 기도회가 진행되며, 훈련생들은 매달 창조신앙 및 성경적 세계관 관련 도서를 한 권 이상 읽고 독서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내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4박 5일 합숙훈련과 1차 평가를 거쳐 수료 여부가 결정된다. 수료생들은 이어지는 강의훈련과 현장사역 참관을 통해 예스티칭연구소의 초등교육 프로그램을 익히게 되며, 최종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연구소 소속 공식 CBT 강사 자격이 부여된다. 공식 강사에게는 교회와 기독대안학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조신앙 및 성경적 세계관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며, 지속적인 영성관리와 재교육, 지역별 팀사역 및 개별 사역 기회가 지원된다. 또한 사역 역량에 따라 중등교육 강사 과정으로 연계되는 심화 훈련 기회도 마련된다. 지원은 먼저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한 뒤 이력서, 자기소개서, 담임사역자 추천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필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8월 20일이며, 서류 접수 후 줌(ZOOM)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노휘성 소장은 "오늘날 다음 세대가 창조신앙과 성경적 세계관 위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CBT 훈련은 단순히 강의를 잘하는 사람을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말씀과 삶으로 다음 세대를 세워갈 사명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섬기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함께 세워가기 원하는 목회자와 교사, 평신도 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서는 예스티칭연구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표전화(02-388-1333) 또는 훈련팀장(010-9793-0153), 훈련총무(010-9256-0792)를 통해 가능하다.

  • KWMF, 8월 1일 LA 은혜한인교회서 대표회장 이·취임식
    on 2026-07-20 at 11:18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오는 8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 미국 LA 은혜한인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송상천 대표회장이 이임하고 김종진 선교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해 KWMF를 이끌게 된다. KWMF는 세계 각국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해 설립된 선교사 공동체로, 회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선교 정보 공유, 차세대 선교 동원, 지역별 선교 협력 등을 통해 세계 선교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한인A 선교사와 교계 및 선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구 대표회장을 격려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연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임하는 송상천 대표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별 선교 네트워크 활성화와 회원 간 협력 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새롭게 취임하는 김종진 대표회장은 앞으로 세계 선교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인 선교사들의 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차세대 선교사 양성과 선교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기총, 임신중지 약물 도입 지시에 우려… “생명보다 앞설 권리는 없다”
    on 2026-07-20 at 09:02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정부의 임신중지 의약품 도입 지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생명존중 원칙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임신중지 의약품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정부가 무엇보다 생명존중의 원칙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들은 “정부는 불법 유통되는 약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입법 공백을 이유로 임신중지 의약품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제도의 미비를 해결한다는 명분이 태아의 생명을 더욱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결과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생명은 모든 인권의 출발점이며 태아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 뿐 분명한 생명이자 보호받아야 할 인간”이라며 “가장 작은 생명의 권리까지 지켜낼 때 비로소 진정한 인권 국가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성의 건강과 안전 보장에 대해서도 대안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들은 “보호가 또 다른 생명의 희생을 전제로 해서는 안 된다”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필요한 것은 생명을 포기하도록 돕는 제도가 아니라 출산과 양육을 함께 책임지는 국가적 지원과 사회적 돌봄”이라고 했다. 또한 “정부가 진정으로 여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임신중지 의약품 도입을 서두를 것이 아니라 미혼모 지원, 출산 의료 지원, 양육비 지원 확대 등 생명을 지키면서도 여성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정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약품 제도화에 따른 부작용도 지적했다. 이들은 “임신중지 의약품이 제도화될 경우 생명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은 더욱 약화되고, 낙태를 손쉬운 해결책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오히려 생명을 중단하는 수단을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와도 배치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태아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귀한 생명이며, 인간의 선택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임신중지 의약품 도입을 서두르기보다 생명의 존엄을 지키는 국가의 책임을 먼저 다하고, 정부가 생명보다 앞서는 권리는 없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준비되지 않은 임신, 바캉스 베이비!?… “사랑은 성관계가 아닌 책임”
    on 2026-07-20 at 09:00

    아름다운피켓과 험블미니스트리가 공동 주최·주관한 ‘바캉스 생명 캠페인’이 17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피서객들의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준비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 바캉스 시즌은 연말연시나 발렌타인데이 등과 함께 충동적인 성관계나 피임 소홀로 인한 임신이 늘어나는 시기로 꼽힌다. 아름다운피켓에 따르면 휴가지에서의 경솔한 만남과 현지 성매매 등으로 피임용품과 사후피임약 소비가 늘고, 휴가 직후인 9월에는 낙태나 성병 상담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봉사자들은 ‘사랑은 성관계가 아니라 책임이에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태아 생명 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현장에는 험블미니스트리의 청소년 프로라이프 프로그램인 ‘유스 프로라이프’ 소속 청소년 7명과 성인 8명 등 총 15명이 봉사자로 힘을 보탰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연령별 맞춤형 ‘생명 퀴즈’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프로라이프 타투 스티커와 헬륨풍선, 캡슐 뽑기, 포토박스 즉석 사진 촬영 등 혜택을 제공해 가족 단위 피서객과 청년층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신유건 학생(고1)은 “퀴즈를 진행하며 태아의 생명권보다 여성의 선택권을 더 상위 개념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느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아 생명의 소중함이 더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주항 학생(중3)은 사전에 드론 비행 및 촬영 허가를 받아 캠페인 현장을 직접 항공 촬영하는 등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로지르는 행진으로 마무리됐다. 시민들은 행렬을 사진으로 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 인명구조대(라이프가드) 대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바다에서 인명을 구하는 구조대와 태아의 생명을 지키려는 참가자들이 ‘생명을 구한다’는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며 응원을 주고받았다. 서윤화 아름다운피켓 대표는 “생명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일시적인 쾌락보다 책임감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개혁주의 교회사가 故 유강(柔剛) 김영재 교수 추모 글(II)
    on 2026-07-20 at 08:21

    4. 한국교회사의 배경되는 방대한 『미국기독교사』 번역하셨습니다. 유강(柔剛)(고인의 아호, 雅號)선생님께서는 프랜시스 쉐퍼의 『이성에서의 도피』(생명의 말씀사, 1970), 『도피하는 현대인』(생명의 말씀사, 1972), 오토 베버의 『칼빈의 교회관』(합신대 출판부, 2008) 등 중요한 번역서를 내셨는데 그 가운데 마지막 대작 번역서, 『미국기독교사』는 한국교회사 배경 자료가 되는 크나큰 업적입니다. 이는 고인이 행하신 업적 중에 중요한 하나입니다. 유강(柔剛)선생님은 미국 종교사 분야의 전설, 시드니 E. 알스트롬(Sydney E. Ahlstrom)이 10년간 집필한 『미국기독교사』(제2판)(A Religious History of the American People, Yale University 1972)를 단독 번역 출간(복있는 사람, 2019) 하였습니다. 당시 애틀랜타(Atlanta)에 가 계신 고인은 출판사에 연락하여 1581쪽이나 되는 방대한 번역서를 저에게 보내어 주셨습니다. 유강은 번역의도를 다음같이 피력하고 있습니다: “현직교수들이 시간을 내지 못할 것을 감안하여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생각에서” “10년간의 번역과 3년이상의 편집과 감수작업을 통하여 완성한 대작품”입니다. 옮긴이의 글에서 신학적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속한 교파 교회의 신앙유형과 전통을 알려면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한국 그리스도인의 경우에는 한국교회의 역사뿐 아니라 기독교 교회사를 알아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미국교회의 역사는 알아야할 필수과제다. 한국의 교파 교회들이 주로 미국의 여러 교파 선교사들의 선교를 통해 세워졌기 때문이다”(미국기독교사, 22쪽). 유강(柔剛)선생님이 번역한 책은 지금까지 미국 기독교사 전체를 다른 통사(通史) 중 고전의 반열에 오른 미국교회사의 표준적인 교과서입니다. 이 책에서 초기 식민지 개척의 개관, 뉴 잉글랜드 청교도 운동, 주류와 비주류의 종교운동, 대각성운동, 남부에서 확산되는 복음주의, 노예제도, 남북전쟁(1861-1865), 자유주의 신학괴 사회복음이 다루어지고, 이 시기에 살았던 에드워즈, 라우센부쉬, 니버 형제들의 행적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2천년 유럽 기독교에 비해 미국 기독교 역사는 단지 250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미국 기독교는 유럽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하여간 개신교로서 전통적인 교파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발생한 새로운 교파들과 분파들이 공존합니다. 그리하여 미국 기독교는 지극히 복잡하고 역동적인 구조와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동시에 미국 기독교는 미국 역사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하였습니다. 이 책은 미국의 기독교역사를 학문적 깊이, 문화적 맥락, 그리고 윤리적 통찰에 근거하여 포괄적이고 균형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960년대의 미국을 혼란의 시대로 규정하며 마감합니다. 이 책은 미국인의 종교사로서 미국의 모든 교파들과 종교를 아우르는 탁월한 역사서로 인정받고 있기에, 고인은 한국교회사의 연구배경으로 이 대작을 번역하시기에 이른 것입니다. 일평생 교회사를 연구하고 가르친 고인의 수준 높은 번역과 친절한 안내도 들어 있습니다. 한국교회사 배후에는 선교한 미국교회사가 반영되어 있으며 한국교회의 형성과 발전 배후에는 미국교회의 심대한 영향이 존재합니다. 미국은 20세기에 소련연방이 해체되게 하고 21세기에는 유일한 강대국으로서 오늘날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전쟁에서 보듯이 세계의 현재와 미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고인이 은퇴후 서재(書齋)에서 10년 넘게 이 저서 번역에 보내신 것은 우리 후학들로 하여금 한국교회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실 의도로 봅니다. 고인의 신학적 노고는 이 번역서를 읽는 독자들에게 길이 간직될 것입니다. 고인은 이제 기독교이후시대(post-Christian Era)를 맞이하는 한국 기독교인들과 교회사가들이 한국교회의 역사를 더 넓은 미국 기독교사의 맥락에서 보면서 다가오는 21세기를 맞이하라는 과제로 이 번역서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셨습니다. 복음주의적 개혁신학이란 거대한 시대적 종교사의 흐름에서 도피하지 않고 그것을 거스려 숨어 있는 복음의 진리를 드러내어야 한다는 학자적 통찰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5. 말기암 선고에도 흩트려짐 없는 의연한 신앙과 영생 소망을 보여주셨읍니다. 유강(柔剛) 선생님은 2024년 코로나-9로 인한 장녀의 별세(2024.4.20.) 이후 필라델피아 도시선교사역을 하는 아들 김형일(앤디) 목사 곁으로 거처를 옮기셨다가 향수(鄕愁)를 이기지 못하고 말년생활의 보다 안정적인 삶과 후학들을 비롯한 많은 지인들이 있는 고국으로 2024년 7월 17일 귀국하셨습니다. 고인의 귀국 및 한국 수동시니어 타운 입주에는 총신대 시절 수(秀)제자인 강경림 박사(안양대 신학과 명예교수 및 한국복음주의 역사신학회장 역임), 이은선 교수(안양대 신학과 명예교수)와 제자 목회자들의 헌신적인 섬김과 돌봄이 있었습니다. 저는 고인 유강 선생님과 독일 유학시절 시작된 50년간의 끈끈한 신앙과 학문적 교제를 삶을 마감하기까지 나누었습니다. 유강 선생님은 시한부 삶이라는 중병 가운데서도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권영태, 고선이 목사(기독교학술원 수사생도)가 전원 목회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수동면 카페교회에서 5차례 대담 강의를 했습니다. 본인의 저서 『한국교회사』(증보판)를 중심으로 질의응답형식으로 참석자들과 신앙적인 대담을 가졌습니다. 기독교학술원 수사과정 섬김이 권영태 목사는 “교회사 대가의 강의 및 질의 응답을 통하여 고인으로부터 진정한 복음주의 개혁신앙의 진수를 배울 수 있었다”고 존경을 표명하였습니다. 시한부 암판정을 받은 후에도 고인은 흐트려짐 없이 대처하고 다섯 차례 강의를 강의해주셨고 “복음주의 대학자다운 의연한 태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고인께서 보내어온 의사진단에 대한 메일을 받고 2026년 6월 8일 고인에게 ‘프랑스의 무신실존주의사상가인 사르트르(J. P. Sartre)의 예를 들어 그가 폐수종으로 시한부 삶이라는 의사의 판정을 받았을 때 철학자다운 기백은 사라지고 “왜 자신이 죽어야하는 지 대성 통곡 절규했어요. 그는 가야할 곳이 없으니 발버둥쳤겠지요. 우리에게는 이 세상 끝날 때 주님의 영원하신 품이 있으니 소망과 즐거움과 기다림이 있습니다”고 글을 보냈습니다. 이에 고인은 찬송가 188장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되어서 내가 들어갑니다. 내가 공을 세우나 은혜받지 못하네. 쉬임없이 힘쓰고 눈물 근심 많으나 구속못할 죄인을 예수 홀로 속하네. 빈손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샘에 나가니 나를 씻어주소서. 살아 생전 숨쉬고 죽어 세상 떠나서 거룩하신 주 앞에 끝날 심판 당할 때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라고 찬송구절을 쓰시고 이어서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를 쓰시려고 하시면서 ”찬송가 서두가 떠오르지 않네요....주님의 보좌 있는데 천한 몸 이르러 그 영광 뵈올 때 내 기쁨 넘치리, 내 기쁨 넘치리. 고3때 회개하고 감격에 겨워 찬송을 다 부르지 못하곤 했습니다. 이제 그날이 다가 왔네요.” 하시며 의연하게 “가야할 본향이 있으니 먼저 갑니다”고 대답하셨습니다. 메일을 받고 ‘복음주의 개혁신앙이란 이런 것이다’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제 고인의 육신은 수목장으로 화장되어 재(滓)로 용인평온의 숲에 뿌려졌으나 고인의 영혼은 천국에 입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도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벧전 1:24). 그리고 부활시 다시 새로운 천상의 몸으로 부활하여 형언할 수 없는 기쁨 속에서 재회하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 2026년 7월 19일, 동료요 후학 헌정

  • 갈등 극복에 앞장서는 한국교회… 갈등극복기독교연합 출범
    on 2026-07-20 at 08:14

    사회적·이념적 갈등이 심화되고 교회 내 분열 역시 심각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창조질서 회복과 사회적 화해를 도모하기 위한 갈등극복기독교연합(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이 출범했다. 갈등극복기독교연합은 2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창립예배 및 발족식을 개최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창조질서를 회복하여 대한민국의 화해와 연합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의 창립 선언문을 발표했다. 1부 창립예배는 한기채 목사(기성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거행됐다. 대표기도는 임영문 목사(전기총연 초대회장), 성경봉독은 윤수현 교수(대한약사회 부회장)가 맡았으며, 소프라노 이영란 교수가 특별찬양을 전했다. 이날 ‘갈등사회에서 피스메이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정성진 목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극심한 갈등 구조를 분석하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가이지만, 그 과정에서 보수와 진보의 이념 갈등,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 노사 갈등, 지역 갈등, 세대 갈등, 남녀 갈등 등 수많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앞으로는 다문화 갈등까지 본격적으로 표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스마트폰과 AI의 알고리즘은 인간의 도파민을 자극하며 확증편향을 심화시킨다. 자신만 옳다는 생각에 빠져 외눈박이가 되고 대화와 토론이 단절되면서 우리 사회 전체가 전쟁터로 변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비용만 연간 246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경고하며, 나 역시 틀릴 수 있다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물고 화목제물이 되신 것처럼, 우리 역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가져오는 화목의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퇴 후 43개 교회의 분열과 갈등을 중재하는 사역을 해오면서 고난은 중보자의 당연한 직업병임을 깨달았다. 갈등극복기독교연합이 교계와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본보기가 되어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평화를 세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계 지도자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전용재 감독(기감 전 감독회장)은 “갈라져 싸우면 나라든 가정이든 무너지게 마련”이라며 “진영 논리를 내려놓고 중보자와 화해자가 되어야 하며, 네편 내편을 가르기보다 갈등을 극복하는 겸손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윤종관 목사(예성 전 총회장) 역시 “갈등이 심화된 이 사회 속에서 용기 있게 출범하는 연합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 단체가 더욱 발전해 큰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온 성도와 교회가 힘과 재정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정계 인사들의 반성과 촉구를 담은 축사도 이어졌다.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공동회장인 김무성 전 의원은 “나 역시 외눈박이였음을 반성한다. 한국사회의 극심한 갈등은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독식 구조 등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 권력 분산형 개헌을 통해 적대적 정치를 끝내고, 교회가 화해와 상생의 중심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정균환 전 의원(민추협 공동회장)도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갈등을 유발하고 국민에게 피로감을 던져주고 있다. 이념 갈등이 최대 과제로 떠오른 시점에 출범한 갈등극복기독교연합이 정치권을 선도하고 사회적 희망을 만드는 여론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춘규 장로(창립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광고, 김요셉 목사(한국사회발전연구원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2부 행사로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랑으로 하나되는 차량 스티커 부착식’이 진행됐다. 창립준비위원장 김춘규 장로는 “정치인들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 갈등 극복은 단순한 구호나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국민과 성도들을 계도하는 각 교단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으로 하나 되는 ‘웨이메이커’ 차량 스티커를 제작했다. 국회 등 현장에서 국회의원들과 함께 스티커 부착 운동을 전개하며 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부터 각오를 단단히 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이 스티커를 각자의 차량에 꼭 부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갈등극복기독교연합은 장영선 장로(한국경제사회연구소 이사장)가 낭독한 창립 선언문에서 “눈부신 발전 속에서도 정치는 국민을 갈라치고 이념은 증오를 키우며 사랑이 있어야 할 자리에 불신과 분열이 자리 잡았다”며 “무엇보다 사랑과 화해를 말해야 할 한국교회조차 복음보다 진영과 이념을 앞세웠던 현실을 깊이 회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갈등과 분열의 근본 원인은 창조질서의 상실에 있으며, 갈등 해소는 창조질서 회복의 열매”라며 특정 정치세력이나 교단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연합운동임을 천명했다. 그러면서 ▲증오와 정죄 대신 사랑으로 창조질서 회복 ▲대립보다 대화 선택 ▲탐욕보다 섬김 실천 ▲편견보다 관용 실천 ▲교단·세대·계층·지역 간 신뢰 회복 ▲공정과 자유, 책임과 공동선 수립 ▲다음 세대에 희망을 물려주는 행동 등 8가지 실천 과제를 선언했다. 한편, 갈등극복기독교연합 이사장에는 김요셉 목사, 원장에는 김춘규 장로, 명예이사장에는 조일래 목사가 각각 추대됐다. 이사진으로는 김선규 목사, 전용재 감독, 신상범 목사를 비롯해 김영진, 두상달, 홍진유, 김춘식, 김원래, 고순화, 진상화, 최명헌, 김우신, 조성제 장로가 참여하며, 사무처장은 라동하 장로가 맡았다.

  • 장성규, CCM 오디션 MC 발탁돼… “섭외 제안, 하나님 응답이라 생각”
    on 2026-07-20 at 07:37

    선교 미디어 CGN 기독 OTT ‘퐁당(fondant)’ 5주년 특별기획 ‘K-CCM 글로벌 오디션 ’ MC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 씨가 발탁됐다. ‘힐링보이스’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신앙과 이야기를 전하는 K-CCM 글로벌 오디션으로, 참가자 모집에 총 1,602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6세 미취학 아동부터 80대 노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는 물론, 직장인부터 보컬리스트, 배우, 개그우먼, 심지어 걸그룹 출신 이력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넘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국적을 불문하고 지원자들이 신청하며 글로벌 오디션다운 대형 스케일을 예고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믿음 생활을 이어오던 방송인 장성규는 평소에도 차 안에서 CCM을 즐겨 들을 만큼 CCM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힐링보이스’가 준비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섭외 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가까운 기독교인 지인들과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출연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최근 다시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다. 진심으로 예배와 기도를 드리며 지내기 시작한 무렵, ‘힐링보이스’ MC 제안을 받았다”며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 같아 기뻤다”고 말했다. 오디션 무대에서는 재미와 진정성을 두루 갖춘 장성규 특유의 진행과 함께 CCM을 향한 개인적 관심도 드러날 전망이다. 장성규 역시 “어떤 참가자들이 모였을지 기대가 크다”며 첫 녹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참가자들이 어떤 CCM 무대를 선보일지, 찬양을 통해 어떤 고백을 끌어낼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는 7월 20일 첫 녹화를 진행하며, 오는 9월 중 첫 방송된다. 방송인 장성규 씨는 잘 알려져 있듯 오디션 출신이다. MBC 아나운서 공채 코너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5인까지 올랐으며, 이후 jtbc 개국 당시 아나운서로 특채됐다. 이후 jtbc ‘아는 형님’, 유튜브 ‘워크맨’ 등에서 활동했으며, 각종 방송 MC로 활약하고 있다. [시청안내] 1. 퐁당 1) ‘퐁당’앱 –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퐁당’앱 다운로드 2) PC – fondant.kr 접속 3) 스마트TV – 삼성, LG,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TV에서 앱 ‘퐁당’ 다운로드 2. IPTV KT ginie(ch.237), SK Btv(ch.292), LG U+(ch.271) 3. 유튜브 :www.youtube.com/@cgn

  • 한국성결신문 1,500호 및 창간 36주년 감사예배
    on 2026-07-20 at 07:36

    교계에서 리더십, 사회적 가교 역할도 갱신과 리뉴얼, 뼈를 깎는 변화 필요 성결교단 이정표이자, 역사적 기록물 사랑받고 무게감 있는 언론 발전하길 한국성결신문 지령 1,500호 발행, 창간 36주년 및 발행인 취임 감사예배가 7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기독교한국성결고회(기성)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행인으로는 기성 총회장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취임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한국성결신문 후원회장 홍신종 장로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문형식 장로(태평교회)의 기도, 운영위원회 서기 조성환 장로(공주교회)의 성경봉독, 백송교회 두나미스 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이기용 목사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여호수아 1:7, 23: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기용 목사는 “지난 36년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자 은총이었다”며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과 섬김, 한 알의 밀알 역할이 있었다. 처음에 장로님들이 희생하면서 외로운 사명을 감당하셨다고 들었다. 하나님께서 다 갚아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국성결신문이 교계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교계에서 안정적으로 중심 역할을 하면서 대사회적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며 “정보 전달을 넘어 교단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플랫폼과 울타리 역할도 필요하다. 미래지향적 비전도 제시해야 하고, 어려운 목회 현장에서 위로와 격려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어떤 기관이든 30년 이상 전성기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공동체는 그냥 흘러가면 변질될 수 있기에, 갱신과 리뉴얼, 뼈를 깎는 변화도 있어야 한다”며 “중심 없는 변화가 돼서도 안 된다. 그 중심은 하나님 말씀이다. 경영진과 편집진이 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나아가면, 더욱 기름을 부어주실 것이다. 앞으로도 성결신문이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1부 예배는 운영위원회 총무 피상학 장로(천안교회)의 광고와 편집위원장 및 전 총회장 류승동 목사(전주 인후동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발행인 취임식은 운영위원장 이봉남 장로 사회로 발행인 소개와 목사부총회장 윤학희 목사(천안교회)의 발행인을 위한 기도 후 이기용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한국성결신문 사장 하봉호 장로는 신임 발행인 이기용 목사에게 지령 1,500호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격려사를 전한 희망재단 이사장 및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는 영상으로 “최소 인원으로 제작을 시작해, 명품이 되고 명성을 얻는 신문으로 발전돼 왔다. 격주 4면 발행을 시작으로 주간 16면으로 발전했고, 인터넷판과 영상까지 제공하고 있다. 놀라운 발전”이라며 “이기용 총회장님의 발행인 취임도 축하드린다. 선 굵은 지도자로서 획기적 발전책을 내놓으시리라 생각하고 기대가 된다. 사장과 운영위원장, 후원회장까지 이번 경영진 조합은 아주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이정익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난 36년간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지난 36년의 기록은 한국 성결교단의 이정표이자 역사의 기록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의 길잡이가 되고 기독 언론으로서 많은 분들로부터 쓰임받고 사랑받는 언론, 시대를 밝히는 복음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 특화된 언론, 사랑받는 언론, 무게감 있는 언론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부총회장 및 직전 사장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는 “한국성결신문이 조촐하게 시작해 많이 발전했고 계속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데는 여러 인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며 “어려움도 많았겠지만, 앞으로도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 교단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전한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목사는 “신문은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매체가 아니라, 한 시대를 기록하고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는 매체이다. 성결교회의 기쁨과 아픔, 성장과 도전을 한 장 한 장 기록하면서 살아있는 역사책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급격한 변화의 시대일수록,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시대를 복음의 눈으로 해석하고 교단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건강한 공론의 장이 되어 주시고, 교회와 교단의 여러 문제들을 깊이 귀 기울이면서 성결 공동체가 해결할 수 있는 가교 역할도 부탁드린다”고 권면했다. 3부는 지령 1,500호 및 창간 36주년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TFT 팀장 유상훈 장로 사회로 한국성결신문 기념 영상 상영 후 주필 조만 목사와 편집국장 황승영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봉남 장로의 내빈 소개 후 축하도 이어졌다. 바리톤 강성근(지구촌교회)의 축가, 백송교회 카리스 난타 팀의 공연 후 발행인과 내외빈은 케이크를 함께 자르며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성백회 회장 및 전 운영위원장 고순화 장로의 기도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 복음 위해 이 땅에서 순교한 50인의 아름다운 이름
    on 2026-07-20 at 07:3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14-15)”.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마태복음 3:1-2)”.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태복음 4:17)”. 하나님 나라 또는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는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말씀은 신실한 명령입니다. 예수님께서 단도직입적으로 ‘하나님 나라’라는 말을 사용한 것으로 미뤄볼 때, 유대인들에게는 그 말이 친숙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다윗과 같은 이상적 인물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보호하시는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장과 3장 1-2절 말씀 사이에는 약 30년의 간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라는 표현은 막연히 그 시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유대 광야는 요단강 서쪽에 있는 거친 광야이며, 여기서 “회개하라”는 뜻의 헬라어 동사 ‘메타노에오’는 생각 또는 마음을 바꾸다는 뜻입니다. 흔히 ‘회개’란 단순히 죄를 슬퍼하고 후회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여기서는 마음과 생활을 완전히 바꾼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4장 17절을 보면, 이 때부터 예수님께서 비로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당신께서 처음 선포하시는 복음은 바로 “회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회개”는 단순히 나의 죄가 무엇인지 알고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삶을 말합니다. 삶이 바뀌고, 내 자신을 바꾸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그러한 변화를 믿지 못하고 안주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나 수요기도회, 금요철야 기도회와 주일예배 등을 통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지만, 나 자신이 변화거나 달라질 거라는 믿음은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나의 변화를 믿지 못하기에, 다른 이들의 변화도 믿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믿음은커녕 양심까지 내팽개치며, 결국 하나님을 배반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만나기 전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그 옛날 사울 왕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는 비극을 초래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성도들에게 하나님 뜻대로 행동하고 그 뜻을 위해 나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방식대로 살아야 한다고 앵무새처럼 설교하지만, 정작 본인은 권력의 앞잡이가 되어 사치와 향락의 즐거움에 심취해 분별력을 잃고 자기 자랑과 교만으로 배를 채웁니다. 연약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왕 노릇하고, 폭언과 폭행, 성추행으로 만족도를 높이며, 권력자에게는 아부를 떨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못된 성직자들 때문에, 점점 복음의 열정은 식어갑니다. 심지어 지도자의 가족들까지 교회를 등한시해 다른 종교로 옮겨가는 이 시대를 보노라면,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신실한 회개는 사라진 듯 합니다. 그저 남들 보는 앞에서 “주여!”만 외치며 찬양하는 진정성 없는 예배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웃을 괴롭히는 신앙인들 때문에 전도의 문이 굳게 닫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땅에서 복음을 위해 순교한 50인의 아름다운 이름을 기억합니다. 이들이 없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부강한 대한민국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더 많은 순교자들이 있지만, 먼저 대표적인 50인을 떠올려 봅니다. 토마스, 백흥준, 아펜젤러, 헤론, 제임스홀, 데이비스, 오웬, 매켄지, 김영학, 한경희, 김영진, 헌트, 구연영, 이재명, 전덕기, 김마리아, 신석구, 유관순, 조종대, 손정도, 남궁억, 박관준, 이기선, 주기철, 최봉석, 안이숙, 박봉진, 최인규, 권원호, 전치규, 양용근, 이기풍, 한상동, 조수옥, 허성도, 김윤섭, 박의흠, 조만식, 백인숙, 김순호, 김익두, 이도종, 손양원, 김정복, 문준경, 김방호, 조상학, 유재헌, 김응락, 남궁혁까지 50명입니다. 이 밖에 제 고향 경남 진주 구세군교회 노영수 사관도 6,25 전쟁 때 공산당에 의해 순교하셨고, 이 외에도 많은 목회자와 신앙인들이 순교를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이 삶을 뒤로 한 채 머나먼 타향 땅에서 순교를 당했습니다. 18세기 말 조상 제사 거부에서 시작된 기독교인 박해는 19세기 조선의 문호 개방과 쇄국정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시작됐습니다. 천주교 최초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옥중에서도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줬고, 배교하라는 관리의 말에 “나는 천주교가 참된 종교이므로 나는 받듭니다. 내게 배교하라는 것은 쓸데없는 말입니다. 마음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결코 나는 우리 천주를 배반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보다 주님을 더 사랑해야, 아름다운 순교 신앙이 꽃피지 않을까요? 오롯이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세상의 향락과 권력, 어떤 높은 자리보다 더한 것도 내놓을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순교의 밑거름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순교라는 말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순교자’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증언하다 고난을 당하거나 박해를 받아 죽음에 이르는 자를 일컫습니다. 이들이 보여준 증거 혹은 증인으로써의 삶을 순교라 부릅니다. 순교는 반드시 죽음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로마의 박해 시대가 끝나자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버리고 사막으로 들어간 수도사 안토니우스는 스스로 고행의 길을 택해 순교자 정신을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보이는 칼에 의한 순교보다 보이지 않는 삶의 순교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이는 육체적 죽음과 같은 가치를 갖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어떠한 고통과 모진 고문을 겪으면서도 말과 행동으로 참된 신앙과 정의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내어놓은 믿음의 선배들의 참된 신앙을 본받아, 어려운 이 시대에 한 목소리로 외치며 행동하는 크리스천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성도들 입맛에 맞는 그럴듯한 설교는 성도들의 영적 삶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성도들에게 모진 핍박과 고통이 찾아올 때 더 뜨거운 신앙을 지켜내, 하나님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신앙인이 돼야 합니다. 그저 강단에서 손을 흔들며 춤추는 것만으로 십자가에 더 가까이 갈 수는 없습니다. 참된 신앙인이라면 십자가를 질 수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피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회피하는 어리석은 신앙인들이 되지 말고,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믿음 생활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이효준 장로(객원기자)

  •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 방송인 장성규 MC 발탁
    by 국민일보 on 2026-07-20 at 07:29

    선교 미디어 CGN의 기독 OTT ‘퐁당(fondant)’ 5주년 특별기획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의 MC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발탁됐다.‘힐링보이스’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K-CCM 글로벌 오디션이다. 참가자 모집에는 총 1602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6세 미취학 아동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직장인과 보컬리스트, 배우, 개그우먼, 걸그룹 출신 등 폭넓은 직업군의 지원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한국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에서까지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오디션의 면모를 드러냈다.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이어온 장성규는 평소 차 안에서 CCM을 즐겨 들을 만큼 찬양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힐링보이스’ 제작 소식을 섭외 이전부터 접하고 기독교인 지인들과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큰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장성규는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최근에 다시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며 예배와 기도에 집중하고 있던 시기에 ‘힐링보이스’ MC 제안을 받았다”며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 같아 기뻤다. 어떤 참가자들이 모였을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힐링보이스’는 20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 국민일보·한세대 국제음악콩쿠르 30주년…원서 접수
    by 국민일보 on 2026-07-20 at 06:55

    국내 음악 영재 발굴과 차세대 음악인 양성에 기여해 온 ‘국민일보·한세대학교 국제음악콩쿠르’가 오는 9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원서를 접수한다.올해 30주년을 맞은 국제음악콩쿠르 조직위원회는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시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대상 상금을 1000만원으로 늘린 ‘한세대 총장상’을 신설했으며 부문별 우수자에게는 ‘국민특상’(100만원)과 ‘한세예술상’(50만원)을 수여한다. 각 부문 1·2·3위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도 전해진다.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음악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온라인 국민·한세 국제음악콩쿠르’도 열린다. 참가자는 온라인 예선(9월 14~17일)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본선 진출자는 예선과 다른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본선 경연을 치른다.우수 입상자에게는 한세대가 주최하는 대상음악회(Grand Prize Winners’ Concert)를 비롯해 롯데콘서트홀 공연, 한세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국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 경험을 지원한다.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는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선우예권, 2019년 ARD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자 김한 등을 대상 수상자로 배출했다. 이 밖에도 2012년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 1위 김주택, 202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자 김도현, 2026년 KBS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 금상 수상자 정태준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을 배출하며 음악 영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 여성안수·동성애 반대하는 ‘보수 개혁교회’ 인천에 모인다
    by 국민일보 on 2026-07-20 at 06:52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오는 10월 열릴 국제개혁주의교회협의회(ICRC) 총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총회는 1997년 제4차 서울 총회 이후 29년 만의 한국 개최다.ICRC 총회 준비위원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준비 일정에 돌입했다. 총회는 10월 14일부터 일주일간 인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인천에어포트호텔에서 열린다. 전 세계 ICRC 회원 교단 대표 약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ICRC는 성경의 권위와 개혁주의 신앙고백을 따르는 세계 보수 개혁교회들의 국제 연합체다. 여성 목사 안수와 동성애를 성경 질서에 어긋나는 결정으로 보고 반대하는 등 신학 노선이 분명하다.ICRC는 1985년 스코틀랜드에서 첫 총회를 연 뒤 4년마다 선교 신학 구제 봉사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38개 교단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한국에선 예장고신이 창립 회원 교단으로 소속돼 있다. ICRC 개인 회원의 48%는 고신 소속이다. 단일 교단으로는 최대 규모다.감사예배에서 ‘궁극적인 소원을 회복하라’(엡 3:14~21)를 주제로 설교한 준비위원장 최성은 목사는 “ICRC 총회는 이름을 드러내려는 행사가 아니라 바른 복음과 성경적 교회를 세우려는 궁극적 소원에 동참하는 사역”이라며 “준비 기간에 회의보다 기도가, 업무 분장보다 무릎이 앞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영상 축사를 전한 ICRC 회장 도우 브리드 박사는 “주님의 뜻 안에서 회원 교회들이 직면한 문제와 어려움을 함께 다루고 권고안을 마련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총회가 개혁주의 신앙의 증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글·사진=이현성 기자 sa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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