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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신앙칼럼 '다다익선(多多益善)' - 조용목 목사2015-01-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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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선 (多多益善) - 조용목 목사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다다익선이란 말이 만사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반드시 좋은 것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가결한 요소인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당면한 곤란을 극복할 수 있게 하여 주며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정신적인 능력이며 자산입니다. 사람의 일상생활은 믿음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고 살다가 어떤 일은 계기로 의심이나 불안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되면 믿음의 소중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현실에 결핍과 고난이 있어도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면 이러한 문제를 쉽게 극복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인간에게 행복을 주는 요소 가운데 으뜸가는 것으로 삶의 의욕과 즐거움을 일으켜 줍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말하는 믿음, 소망, 사랑이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것입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에게 있는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는 신령한 믿음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둘째,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믿음입니다. 스스로 계시고 하나이신 하나님, 영원하시고 무소부재 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사랑이시고 진실하시며 선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 승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장차 성도들을 데리러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습니다. 넷째,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은 매우 다양합니다. 환난 중에도 가지게 되는 소망입니다. 최후의 심판 때에 의로운 자로 나타날 것을 바라는 의의 소망입니다. 영생과 후사가 되는 소망입니다. 부활의 소망입니다. 천국 소망입니다. 주님의 칭찬과 상급에 대한 소망입니다. 모두 실제화 되는 소망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우리가 실제적으로 그것을 체험하지만 장차 모든 소망이 완전히 현실로서 우리에게 체험되어질 것입니다. 이런 소망이 있는 사람은 환난 중에 낙심하지 않고, 주의 일에 힘쓰게 되며,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셋째로,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을 향한 성도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인생들에게 가장 강렬하게 나타난바 된 것이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대속의 죽음입니다.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습니다.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사랑, 기이한 사랑, 신비한 이 사랑을 우리가 받았으니 하나님께 대한 사랑 또한 우리 속에서 솟아나게 됩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랑은 주 하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여러 가지로 표현됩니다. 예배하게 되고, 복음을 전파하게 되며, 주님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드리게 됩니다. 주님께 가진 것과 생명을 다 드려도 낭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무관한 믿음, 소망, 사랑이란 빈약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것은 항상 있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퇴색하거나 소멸됩니다. 그리고 죽음이 결국에는 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가버립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관련된 믿음, 사랑, 사랑의 결과는 영원합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이러한 믿음, 소망, 사랑을 날이 갈수록 더욱 풍성하게 소유하고 나타내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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