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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양흥석 목사(증경총회장) 소천2009-12-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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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교단장으로 거행됩니다.

 

소천일시  :  2009. 12. 1(화) 새벽

입관예배  :  2009. 12. 2(수) 15:00

발인예배  :  2009. 12. 3(목) 10:00

하관예배  :  2009. 12. 3(목) 12:00

 

장례식장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로 264번지

                 광주기독병원 장례식장 1호실

                 T  062-431-4441

 

장       지 : 광주광역시 영락공원묘지

 

 

 

양흥석 목사님을 추모하며...

 

                               김철수 박사 / 시인. 국제크리스찬작가협회 회장

 

조국의 숨 막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해방의 기쁜 소식을 안고

1944년 4월 20일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효지부락에 태를 묻고

아버지 양판현 장로와 어머니 황고엽 권사의

몸을 빌어 5남5녀의 장남으로

이 땅에 오신 임이여...

 

새벽공기 가르며

아침이슬에 찬송과 기도로 촘촘히 실을 엮어

두 손 모우고 무릎 꿇어 정성으로

하늘높이 자꾸만 연을 띄웠던 예순 다섯 해

그것은 오로지

저 높은 곳에 계신 주님만을

사모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순종하는 머리

감사하는 마음

섬기는 손과 발로

44년 6개월 동안 주의 종으로 섬기면서

비바람 고난과 피나는 역경조차

모두 눈물의 기도로 감사의 향을 피워

주님께 올렸습니다.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

맨 먼저 영혼의 양식을 채우고

아침식사 끝나면 서점으로 달려가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일에

1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온 세월만도 어언 15년

맡겨진 양떼들과 가르치던 후진들 위해

정성을 다하시던 그 모습 눈에 선합니다.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늘 나누어 주는 일에 행복함을 느끼며

끝없이 베폴고 나누는 임의 넉넉한 마음과

육신은 비록 연약해도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찾아

해외동포두리두리사랑회 회장직을 맡고

중국대륙을 누비며 초인적인 정열과

사랑의 손길로

동포들을 감싸 안으시며

소망의 메신저가 되어주시던

그 인자하신 모습

이 땅 위에서 다시는 볼 수 없다니

애석하기만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 목사님!

지치고 힘든 육신의 모든 짐 내려놓으시고

하늘 문 활쫙 열고 배웅 나오시는 주님의 손잡고

그 나라에 먼저 가심을 축하 드리면서도

이렇게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음은

이별의 슬픔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목사님!

험한 인생길 65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늘 문 활쫙 열고 마냥 행복해 하시며

남은 가족에게 축복의 선물 남기시고

웃고 가신 천국에서

하나님의 위로 받으시며 편히 쉬소서

우리 다시 영원히 이별 없는

그곳에서 다시 만납시다.

 

이별의 슬픔도, 아쉬움도

영광의 찬송으로 대신하며

가시는 길 축복합니다.

 

                     2009년 12월 3일

        - 믿음의 형제 김철수 장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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