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자”

경기남서지방회 6월 월례회, 김기인 목사 설교

경기남서지방회(회장 김기인 목사)는 지난 6월 16일(월) 오전 11시, 헐몬산교회(담임 김남순 목사)에서 6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총무 이광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부회장 김남순 목사의 찬양 인도, 서기 이미경 목사의 대표기도와 성경봉독(에베소서 4장 17~32절)에 이어, 회장 김기인 목사가 ‘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변덕스러운 마음을 진리와 정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사도 바울이 권면한 것처럼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방탕과 더러움에 이끌리는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리는 예수 안에 있으며, 우리가 배운 바와 같이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악독과 노함, 분냄과 비방을 버리고 서로 용서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신 것처럼 이웃을 품는 삶이 진정한 새 사람의 모습”이라며 “이렇게 변화된 삶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도전했다.

말씀 후에는 부회장 임경영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 개교회와 교역자를 위한 중보기도 시간이 이어졌고, 회계 표헌자 목사가 헌금기도를 드린 뒤, 김기인 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2부 회의에서는 회원 점명 및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으며, 이후 헐몬산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섬김에 감사를 표하며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