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

교단 제66-6차 임원회가 지난 10월 19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681-5 온선교회(담임 탁정신 목사)에서 열려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교단 총무 엄기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총회장 임웅재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 회계 윤병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윤 목사는 고전 4:1-5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임을 분명히 기억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귀한 사역자들이 다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교단과 임원회를 위해, 온선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한 뒤 교단 윤병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교단 총회장 김양인 목사 주재로 열린 회의는 서기 차흥식 목사의 회원점명 후 김양인 목사의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총무보고로 2017 전국사모연합회 단합대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시행을 보고했으며 재무 탁정신 목사의 수입보고, 교단발전기금 납입현황 보고, 회계 윤병하 목사의 지출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결의 및 안건토의 사항으로는 교역자은퇴보고, 교회폐쇄 청원 등의 사안을 결의했으며 기타사항으로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32차 정기총회, 66-3차 실행위 점검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