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2018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식, 덕담 주고받으며 사랑의 교제
교단 2018년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식이 지난 8일(월) 오전11시 총회회관 대성전에서 교단 정책위원 및 실행위원, 각 국장, 각 위원장, 각 기관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시무예배는 총회장 김양인 목사의 사회, 선교위원장 심용재 목사의 대표기도, 부총회장 임웅재 목사의 성경봉독,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심용재 목사는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마지막 때 바른 복음을 전파케 하시며 마지막 때 시대와 사회를 밝히는 역할을 감당케 해주실 것을 간구했다.
조용목 목사는 롬 12:2 말씀을 본문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을 끊임없이 행하고, 교만한 마음을 없애고, 강퍅해짐을 면하도록 마음을 깨뜨리고, 마음을 비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쓰게 되기를 당부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생안정을 위해’, ‘교단발전과 개교회 부흥을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교단 증경총회장 진등용 목사, 증경총회장 김인찬 목사, 직전총회장 조남영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교단 총무 엄기설 목사의 헌금기도, 사회자의 광고, 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곧바로 총회장 김양인 목사 인도로 이어진 신년하례식에서는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회원 서로를 격려하고 참석자들은 선후배 동역자들에게 서로 뜨거운 박수로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제66차 총회 제4회 실행위원회
오찬 후 오후 1시 제66차 총회 제4회 실행위원회가 증경총회장 김양인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되어 최근 진행 중인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총회장 김양인 목사 주재로 진행된 실행위원회는 서기 차흥식 목사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가 이어졌다.
총무 엄기설 목사는 총무보고에서 2017년도 목대원 하반기 계절학기, 전국여교역자국 송년예배, 2017년도 총회신학교, 총회목회대학원 졸업예배, 2017년도 예하성 사이버신학연구원 졸업예배 등의 내용이 보고되었다.
이어 재무 탁정신 목사의 수입보고, 회계 윤병하 목사의 지출보고가 있었으며 교단발전기금 납부 현황 보고, 교회가입 청원, 교역자가입 청원, 교역자전출입 청원, 교회전출입 청원, 교회명칭변경 보고, 전도사임명 청원 등 각종 결의사항 등이 처리되었다.
기타사항으로 2월 5일(월)과 6일(화) 실시되는 목사고시 안내 등의 사항이 보고되었으며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2018년도부터 실시되는 종교인과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총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자료를 제공하고 안내하도록 하여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등경총회장 최광덕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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