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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교단 제73차 정기총회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2024-07-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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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정기총회 개최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갑니다”, 종교다원주의·차별금지법 반대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정기총회가 지난 520() 1000여 명의 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은혜와진리교회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1:7)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총회는 이날 전쟁과 기근, 핵 위협 등 세계정세의 위기 속에 국가안보와 평화정착을 위해, 화해와 협력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또한 한국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무감각해진 종교다원주의 사상과 혼합주의를 비롯, 이단 사이비를 배격하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교단 총무 정진균 목사의 사회로 시작, 총회장 김병묵 목사는 인사말에서 하나님을 믿고 진리와 생명의 약속인 말씀만 기억하고 붙들고 나간다면 하나님이 인도하여 주셔서 저와 여러분을 승리하게 하시고 약속의 땅에 정착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이 땅의 앞날에 패역한 세대와 악랄하고 교묘한 원수마귀가 환경 가운데 사람 가운데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역사를 섭리하시며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승리 하는 것을 믿는다고 전하고 지난 회기동안 많은 관심과 기도와 베풀어 주신 선 후배 동역자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임 경기지방회장 엄하석 목사의 대표기도, 교단 회계 조선남 목사의 성경봉독, 은혜와진리 장로성가단의 찬양,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조용목 목사는 수 1:7-9 말씀을 본문으로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정하여 명시하신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한정하신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참된 성공과 승리와 행복의 법칙이며 죄 사함과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하나님이 정하신 말씀 안에 있어야 한다고 전하고 자신이 종교다원주의 단체 안에 있으면서도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며 공산주의자를 존경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망상이다. 만일 그러한 사실이 있었다면 이를 통한하게 여기고 회개해야 한다. 종교다원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지탄해야 한다. 그러하지 않으면 회개한 것이 아니다. 우상을 배격하지 않으면서 한편으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자를 하나님은 가증하게 여기셨다.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가 하나님을 속이려고 들지만 이는 스스로 속이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도 있고 말씀 밖에도 있을 수는 없으며 하나님께서 이를 인정치 않으신다. 우리는 항상 자신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며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 것을 힘주어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우리 나라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선교사를 위해정영진 목사(전임 부산지방회장), 김견수 목사(전임 제주지방회장), 선교위원장 심용재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 제공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교단 총회장 김병묵 목사는 71, 72차 총회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30년 근속자 14(염종규, 김갑신, 장세영, 김여호수아, 소영진, 안종식, 석춘자, 방정단, 이창순, 박운석, 김정근, 이성은, 유홍열, 김사무엘 목사)에 대한 근속패를 증정했다. 전국사모연합회 회장 신명희 사모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교단 재무 백영자 목사의 헌금기도, 은혜와진리교회 김은경 솔리스트의 헌금송, 교단 서기 임형순 목사의 광고, 교단 전임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2부 회무처리애서 임원선거를 통해 교단 헌법 제 84조와 교단 선거관리위원회 시행규칙에 의거해 총회장에 김영준 목사, 부총회장에 이인호 목사, 총무에 오세준 목사, 서기에 장동근 목사, 재무에 김기진 목사, 회계에 백영자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총회장 김영준 목사(갈릴리큰소망교회)는 당선 인사말에서 우리 교단의 아름다운 전통을 따라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직임을 수행할 것이라며 총회원들의 성원과 기도, 협력을 당부했다.


신임총회장 김영준 목사 주재로 계속된 총회는 73차 총회 예산안 심의 및 결의, 각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인준 및 교단발전에 관한 건 등을 결의하고 제73차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73차 교단 총회에서는 한국교회에 침투해 있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불감증을 올바른 복음전파로 타파해 나갈 것과 감염병 유행 후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올바른 복음전파와 사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창조질서와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차별금지법 추진 저지와 동성애 반대, 감염병에 대한 바른 대처, 집요하게 한국 사회에 침투해 오는 종교다원주의, 이슬람의 세력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데 뜻을 모을 것을 밝혔다.


WCC·WEA 종교다원주의 반대, 감염병에 대한 바른 대처, 집요하게 한국 사회에 침투해 오는 이슬람의 세력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데 뜻을 모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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