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날’(10/3) 적극참여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허사가 되도록...한.미 동맹 강화
전세계 생중계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날’ 기도회 기도당부
제72차 총회 제1회 실행위원회 개최
본 교단(총회장 김영준 목사) 제73차 총회 제1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9월 12일(목) 오후 1시 총회본부에서 열려 최근 진행 중인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한국교회기도의날과 관련하여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10월 3일은 <제2회 한국교회기도의날>로 국내외의 각 교회들이 각 교회당에 모여 기도하기로 정한 날이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기도회진행순서를 참고하고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한국교회기도의날 기도회실행위원회>는 은혜와진리교회에서 기도회를 진행하고 이를 촬영하여 방영한다. 은혜와진리교회가 모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특권”이라고 했다.
조 목사는 이어 “한국교회기도의날 기획집행위원회는 10월3일 오전 10시 30분에 ‘제2회 한국교회기도의날’로 하여 각 교회와 신자들이 기도하는 날로 정했다. 5년 전 ‘제1회 한국교회기도의날’에 전국에서 오신 그리스도인들이 광화문 네거리에서부터 남대문까지 광장과 도로에 입추의 여지없이 모여 기도했다. 우리 교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나라와 교회가 직면한 위기로 인하여 모두 일심으로 그리고 절박한 심정으로 부르짖어 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응답의 징조를 보여주셨고 또한 임박한 위기를 면하게 하여 주셨다. 하지만 지금은 제1회 한국교회기도의날 당시보다 더한 위기 상황이다. 급변하고 요동하는 국내외의 정세와 극심한 자연재해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깨어 기도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전국 각 교회와 각 처소에서 전 세계 어디서든지 현재 거하고 있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기도문을 올린다든지 의견을 전하여 기도의 확산을 위해 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곧바로 드려진 예배는 교단 총무 오세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광주지방회장 김영호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영준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준 목사는 고전 15:58 말씀을 본문으로 ‘신령한 목회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신령한 목회자가 되기 위해 성령의 충만함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고 날마다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하나님이 쓰시는 통로가 되며 일꾼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구령자의 삶을 살게 될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며 그 분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 전임총회장 임웅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2부 회의는 총회장 김영준 목사 주재로 서기 장동근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총회장 김영준 목사의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총무 보고가 이어졌다.
총무 오세준 목사는 총무보고를 통해 73차 정기총회가 ‘마음을 담대히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라는 주제로 은혜 가운데 열려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해외선교사 목사안수, 사모연합회 정기총회, 73차 총회장 취임감사예배, 탁구선교회 모임, 73차 총회 제1회 고시위원회 모임 고시일정 수립, 세계하나님의성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장 회의(APAGF) 심용재 목사 참석, 다음세대를 위한 교단연합수련회 교육국 주관 개최, 사이버신학원(신학연구원, 목회대학원) 2024한년도 개강, 2025년도 목사고시 대상자 서류심사, 세계하나님의성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신학연합회(APTA) 이사회 및 학술심포지엄 심용재 목사(국제총회장 선교위원장) 참석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이어 재무 최정식 목사의 수입보고, 회계 백영자 목사의 지출보고가 있었으며 결의 및 안건 토의 사항으로 교회가입 청원, 교역자가입 청원, 전도사임명 청원, 교회전출입 청원, 교역자전출입 청원, 교회명칭변경 보고, 교회주소변경 보고, 선교사가입 청원, 교역자휴직 청원, 교역자사임 청원, 교역자은퇴 원로 보고, 교회폐쇄 청원, 교역자소천 보고 등의 내용이 결의 및 보고되었다.
73차 총회 각 국장과 각 위원장 중 임기가 만료된 헌법위원장에 직전총회장 김병묵 목사가, 여교역자국장에는 조영란 목사가 각각 임명되었다.
분 지방회 설립을 요청한 경기서지방회에 대해 이를 받아들였으며 김포지방회 푸른교회 이득상 목사는 원로로 추대되었고 담임에는 이수지 전도사로 변경되었음을 보고했다.
기타사항으로 2024년도 여교역자국 추계수련회 및 아유회가 9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과 타교단 가입자 연수교육이 10월 7일(월)과 14일(월) 양일간 총회본부에서 개최되는 것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전임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각종 감염병환자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하고 차별금지법 상정되지 못하고 폐기되도록, 북한의 무모한 끊임없는 도발이 허사가 되고 압도적인 한.미 동맹의 군사력으로 중단 되도록 한.미동맹, 한.미.일 안보 공조 강화 등을 위해 기도하고, 10월 3일(목) 오전 10시 30분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되는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날’ 기도회가 은혜와진리교회가 모델역할을 하게 된 만큼 전국에 있는 교회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도에 힘을 더해 줄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은 이날 기도회를 위해 함심하여 기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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