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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인천지방회 6월 월례회 개최
인천지방회(회장 김진원 목사)는 지난 6월 26일(목) 오전 11시, 인천시 계양구 장제로 1025번길 29-3에 위치한 예수이룸교회(담임 김진원 목사)에서 6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나라의 안정을 위해, 교단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예수이룸교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지방회 총무 이나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표기도는 예수기쁨교회 최월성 목사,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김연자 목사(로뎀나무교회)가 맡았고, 서범근 목사(진주순복음교회)의 특송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지방회장 김진원 목사는 벧전 1:1~6 말씀을 본문으로 ‘이미 우리에겐 소망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만이 우리의 산 소망이시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이미 우리 안에는 살아있는 능력의 소망이 있다”고 강조하며,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예비하신 영화로운 구원을 바라보는 믿음을 권면했다. 그는 또한 “이 구원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시는 완전한 특권이며, 우리가 발견해야 할 축복”이라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설교 이후에는 전임회장에게 신임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이어 전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인계하며 지방회의 아름다운 이·취임 절차가 진행되었다. 반인홍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회무처리가 이어졌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아크식당에서 함께 식사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월례회는 말씀과 교제 속에 하나님의 소망을 새롭게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목양지로 돌아가 더욱 힘 있게 사역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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