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 광주지방회 순복음광주신학교 순복음광주신학교(학장 최정식 목사)는 지난 9월 1일(월) 교내에서 제25학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학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운데 진행됐다. 교무처장 조은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최강욱 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었으며, 학장 최정식 목사가 열왕기하 2:7~11 말씀을 본문으로 ‘갑절의 영감을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사역자는 성령의 능력 없이는 결코 사명을 감당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엘리사가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간구했던 것처럼 간절히 성령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후남 목사의 헌금기도와 이자상·정찬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교제를 가졌으며, 곧이어 열린 교수회의에서는 신학교의 발전 방향과 교수 사역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2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 모집과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 학교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모두가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