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월례회 및 야외예배 은혜롭게 마쳐 서울중앙지방회 서울중앙지방회(회장 김걷영 목사)는 지난 9월 1일(월)부터 2일(화)까지 1박 2일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8월 월례회 및 야외예배를 드리며 회원 간의 교제를 나누고 영적 충전과 쉼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일정으로는 고성 화진포에 위치한 ‘셔우드 홀 문화 공간’을 방문하여 의료 선교사 셔우드 홀의 헌신적인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결핵 퇴치를 위해 세워진 구세결핵요양원과 자금 확보를 위해 발행했던 크리스마스 씰의 역사적 자료들을 살펴보며 선교적 사명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반공 정신을 일깨운 이승만 대통령 별장을 방문하여 그의 유품과 관련 자료들을 관람하며 나라와 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예배는 지방회 총무 김진숙 목사(오병이어교회)의 사회로, 이기성 목사(번성하는교회)의 기도 후 서흥원 목사(좋은이웃교회)가 ‘축복의 땅에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라’(신 8:1-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임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오전예배는 김진숙 목사의 사회, 정에스더 목사(예수향기교회)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 부회장 이은혜 목사(성령충만한교회)가 ‘귀신을 쫓아내면 모든 것이 회복되리라’(막 16:17-18)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성령의 권능을 의지하며 영적 회복과 치유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도전했다.
예배 후 회원들은 속초 일대 관광을 하며 교제와 휴식을 나눈 뒤 귀가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월례회와 야외예배를 통해 영적인 은혜와 함께 쉼과 회복을 경험했다”며 “지방회가 더욱 하나 되어 지역 복음화와 교단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