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목회자 평생교육원 '제1회 목회자 평생교육과정' ‘목회자의 생명력과 교회의 생존' 주제로…성경대로 믿고 바르게 전파, 전통주의 신앙 이어가야
교단 최초로 시행된 제1회 목회자 평생교육과정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이 ‘목회자의 생명력과 교회의 생존’이란 주제로 지난 10월 17일(목)과 18일(금) 1박 2일간 은혜와진리교회 전원성전에서 열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말씀을 바로 알고 깨닫고자 열심히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하성 총회 목회자평생교육원(원장 김용덕 목사) 주최로 양일간 열린 이번 목회자평생교육과정에서는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를 비롯 총회장 신재영 목사, 전 성결대 총장 정상운 목사, 원장 김용덕 목사, 증경총회장 김인찬 목사, 박건 목사, 김요한 목사 등이 주강의와 특강, 분반강의 등 목회현장에서 중요한 실질적인 강의를 위주로 한 열강이 계속되었다.
총회목회자평생교육 이사장이기도한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자가 불변의 진리인 성경을 깊이 상고하는 한편 시대의 생각과 문화를 통찰하고 이에 더하여 문명의 이기들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효과적인 복음전달자가 될 것”이라면서 “금번 제1회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이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장 김용덕 목사는 환영사에서 “모두가 평생을 배우며 살아가는 이 시대에 교회의 목회자들이 변하지 않아야 할 것과 변해야 할 것을 간파하게 될 때 평신도들의 신앙과 삶에 전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첫째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개강예배에서 원장 김용덕 목사는 엡 4:11-12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인적자원개발 HRD’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 체질개선과 질적 성장을 위해 인적자원개발프로그램인 HRD를 활용해 답보상태의 교회의 인적자원개발에 응용할 것”을 권면했다.
이어 주강의1 순서로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포스트모더니즘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객관적 진리를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폐해에 대해 분명히 인식하고 교회에 침투해오는 포스트모더니즘을 과감히 물리치고 성경대로 믿고 바르게 전파하며 전통주의 신앙을 이어가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특강1 시간에는 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이 ‘목회자, 나는 누구인가?-우리 시대 바람직한 목회자상’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길을 따라 죽는 순간까지 따라갈 때 우리의 삶과 사역에 목회의 생명력이 회복되고, 충만해져서 우리 세대에서 다음 세대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생존을 넘어서서 늦은 비의 새로운 은혜와 부흥의 날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분반강의로 원로목사 및 담임교역자를 대상으로 ‘OA와 유튜브를 이용한 새로운 전도’(김요한 목사), 부교역자를 대상으로 ‘기독교교리의 이해’(박건 목사)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저녁 8시부터는 교단 총회장 신재영 목사를 강사로 성령충만기도회를 갖고 성령충만, 말씀충만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목사는 롬 1:15-16 말씀을 본문으로 ‘자랑스러워해야할 복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않는 바울과 같은 사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둘째날 아침 기도회에서 김인찬 목사는 눅 22:39-46 말씀을 본문으로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증거를 통해 기도가 습관이 되도록, 성전에서 기도하고,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겸손한 자세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기도, 천사의 도움을 받는 기도, 간절함으로 하는 기도에 힘쓰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교단 정책위원장 주강의 2 ‘영성훈련이냐 경건훈련이냐’를 주제로 한 강의 이후 무소속 국회의원 이언주 의원의 ‘국가관’을 주제로 한 시국관련 강의가 이어져 나라의 안보를 위해 한 마음이 되었다.
제1회 목회자평생교육원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김용덕 목사, 국장 윤기석 목사, 총무 정영진 목사, 홍보 문찬우 목사, 서기 박건 목사, 회계 임형순 목사, 만나 조선남 목사, 스태프 정석현 목사, 박성윤 목사, 최은규 목사, 김기인 목사, 최승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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