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믿음의 결단”

6월 월례회, 나라와 교단 지방회, 교회부흥 위해 기도

 충남지방회

충남지방회(회장 안종식 목사)는 지난 6월 16일(월) 오전 11시 축복기도원(김옥연 목사)에서 6월 월례회 및 연합예배를 드렸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라는 주제 아래 성령의 역사하심을 사모하는 은혜로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순구 목사(사랑이넘치는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중이 함께 신앙고백과 찬송 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를 부르며 마음을 모았다. 이어 김영희 목사(순복음창대교회)의 대표기도, 함청석 목사(예사랑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창 12:1~4)이 있었다.

 특송 순서에서는 박에녹 목사(대한민국축구선교회)가 ‘주님 나 여기 있어요’라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지방회장 안종식 목사(제일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안 목사는 ‘하나님께서 복 주실 때’라는 제목의 설교말씀을 통해 성경 속 아브라함의 순종을 예로 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믿음의 결단을 강조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 교회 부흥, 목회자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헌금기도는 박안나 목사(화평순복음교회)가 인도했고, 이어 찬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를 다 함께 부르며 헌금 시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오승욱 목사(천안서목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날 예배는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가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며, 충남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더욱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기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곧바로 이어진 월례회는 지방회장 안종식 목사 주재 하에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축복기도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눈 후 각자의 목양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