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인은 자기부인 통한 십자가의 길 부산지방회 9월 월례회 개최 부산지방회(회장 정기영목사)는 지난 9월 15일(월) 오전 11시 부산 동래구 소재 순복음주찬미교회(담임 윤수연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은혜 가운데 예배와 회무를 진행하였다. 이날 1부 예배는 김태주 목사(순복음살롬교회, 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찬송과 기도, 신앙고백, 찬송 후 대표기도는 박정목 목사(순복음세광교회)가 드렸다. 이어 홍찬일 목사(순복음반송교회)가 성경봉독을 하고, 조병희 목사(순복음기장교회, 증경회장)가 ‘자기부인, 십자가’(눅 9: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기부인을 통한 십자가의 길임을 강조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와 헌금기도(김주성 목사, 순복음민들레교회)가 이어졌고, 찬송을 함께 드린 후 광고와 축도의 순서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회원 점명과 각종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지방회 사역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한마음으로 부산지방회의 부흥과 지역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부산지방회는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엡 4:3) 주제 아래 모든 회원 교회들이 더욱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할 것을 결의하며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예배 후 2부 회무처리를 마치고 주찬미교회에서 준비한 식사 후 경치 좋은 만덕산자락의 카페에서 차와 다과를 나누며 교제를 나누고 10월 하기 수양회때 만나기로 하고 각자 목양지로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