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경기남지방회

경기남지방회(회장 김남수 목사)는 지난 9월 16일(화) 참빛교회(담임 오승희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가졌다.

예배는 김미연 목사의 준비 찬송으로 시작해 총무 김진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세창 목사가 기도하고, 이어 성경봉독과 사모 중창단의 은혜로운 특송이 있었다. 이후 회장 김남수 목사가 마 6:25~34절 말씀을 본문으로 ‘염려하지 말고 생각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염려는 파도처럼 따라오지만 하나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염려는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목회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서 두려워했으나 하나님께서 길을 여신 것처럼 긍정의 믿음을 가지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무의 인도로 나라와 교단, 지방회, 그리고 병약한 목회자를 위한 합심기도가 드려졌으며, 박서현 목사의 헌금 기도와 회장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회무 처리를 위한 월례회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빛교회가 정성껏 마련한 중식과 선물을 나누고, 인근 카페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은혜로운 교제를 나눈 뒤 각자의 목양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