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과의 특별한 동행의 시간” 광주지방회, 중국 산동 크루즈에서 ‘추계부부수양회’ 가져 광주지방회(회장 배영례 목사)는 지난 10월 12일(주일)부터 16일(목)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 크루즈 ‘추계부부수양회’를 다녀왔다. 이번 수양회는 부부가 함께 신앙의 쉼을 누리며, 말씀과 교제 속에서 영적 회복과 연합을 이루는 귀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출발 당일 저녁 7시, 크루즈 내에 마련된 강당에서 드린 첫 예배는 회장 배영례 목사(순복음엘림교회)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예배는 총무 김정순 목사(은혜의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전임회장 조길수 목사(순복음은혜교회)의 기도 후, 전임회장 최정식 목사(순복음복된교회)가 창 9:20~27 말씀을 본문으로 ‘덮어주는 신앙’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식 목사는 “노아의 아들 셈과 야벳처럼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는 성숙한 믿음이 공동체를 하나로 세운다”며, “이번 수양회가 서로를 배려하고 절제된 언어로 주님의 사랑 안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에 모든 회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안정, 교단과 각 지방회, 그리고 모든 교역자들을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를 드렸다. 직전회장 김영호 목사(은혜의강물교회)의 헌금기도 후 예물을 봉헌하였으며, 전임회장 최정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4박 5일간의 중국 산동 크루즈 일정은 주님과의 특별한 동행의 시간이었다. 여행 내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감동이 함께했고,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명지를 향해 다시금 새 힘을 얻어 돌아갔다. 광주지방회는 이번 부부수양회를 통해 “덮어주는 신앙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