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충만, 헌신과 순종의 자세로 사명 감당 경기남서지방회, ‘사역자의 본질’ 주제로 김기인 목사 말씀 전해 경기남서지방회(회장 김기인 목사)는 지난 10월 20일(월) 오전 10시 30분, 순복음동방의빛교회(담임 이미경 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광우 목사(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미경 목사의 찬양 인도와 대표기도, 표헌자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기인 목사가 ‘사역자의 본질’(고후 8:16~1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인 목사는 “목회자는 영적 자질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세 가지 측면에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진 목적을 바르게 이해하고 정의하려면, 진리의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사역의 출발점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로 “어린아이의 기도에서 벗어나 성숙한 영적 기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셋째로 목회자는 자신의 삶 전체가 주님께 매여 있어야 한다고 하며, 사역자의 헌신과 순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무엇보다 목회자는 성령 충만해야 한다”며, “앞날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히 말씀을 연구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구할 때 디도처럼 복음의 일꾼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권면했다. 이후 김남순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 개교회와 교역자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뜨겁게 이어졌으며, 이원정 목사의 헌금기도와 김기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시간에는 회원점명과 안건 처리가 진행되었으며, 예배를 준비한 순복음동방의빛교회가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나누며 회원들이 즐거운 교제를 나눈 후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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