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인천지방회 일일부흥회 인천지방회(회장 김진원 목사)는 지난 10월 23일(목) 오전 11시, 인천 지역 교역자 및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일일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영적 회복과 예배의 본질을 다시금 회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총무 이나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 회계 고에스더 목사의 대표기도, 명성순복음교회 강영미 목사의 헌금기도로 진행되었다. 찬양은 진주순복음교회 서범근 목사가 인도했으며, 축도는 전임회장 반인홍 목사가 맡았다. 회장 김진원 목사는 마 6:13 말씀을 본문으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에게도 회복이 필요하다”며 “예배를 통한 회복이 곧 영적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가 모든 분야를 다스리고 계심을 고백하는 신앙이 진정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다니엘이 바벨론 땅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했던 믿음을 본받을 것을 권면했다. 이어 “권세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할 때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모두가 결국 하나님의 뜻 아래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해야 한다”며 “우리의 삶은 확률이 아닌 확신으로 사는 길이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이야말로 참된 예배자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기대와 감사, 찬양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며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예배 속에서 샬롬의 회복을 경험하자”고 권면했다. 이번 일일부흥회는 말씀과 찬양, 기도가 어우러진 은혜의 자리로, 참석자 모두가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으로 새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