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광주신학교 제13회 졸업예배 드려 “말씀에 뿌리내린 복 있는 사명자 되길”
순복음광주신학교(학장 최정식 목사)는 지난 12월 8일(월) 제13회 졸업예배 및 졸업식을 거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섬길 새로운 사명자들을 주 안에서 배출했다. 졸업예배는 교무처장 조은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교수 최강욱 목사의 기도에 이어 박성진 목사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이어 제학생 일동의 특송은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신의 고백으로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말씀을 전한 교단 총회장 엄하석 목사는 시편 1편 1~3절 「복 있는 사람」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말씀에 뿌리내린 사명의 삶으로 나아가는 출발”이라며 “복 있는 사람은 세상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내는 목회자요 사역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졸업생들을 향해 “시대가 흔들릴수록 말씀에 깊이 뿌리내린 사명자로 굳게 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후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학장 최정식 목사가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우수한 학업과 신앙적 모범을 보인 졸업생들에게 총회장·이사장·학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학장 최정식 목사는 훈시를 통해 “순복음광주신학교에서의 훈련은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하는 복음의 준비 과정”이라며 “졸업생 모두가 겸손과 성령 충만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전라지방회장 백영자 목사는 권면을 통해 “목회의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부르신 하나님은 끝까지 책임지신다”며 주님의 손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주지방회장 배영례 목사와 호남지방회장 헌기봉 목사는 각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교단 공동체의 든든한 동행이 함께하길 축복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재학생 대표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졸업생 대표가 학교에 기념품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생 대표는 답사를 통해 “부르심의 은혜를 잊지 않고 어디서든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살겠다”며 각오와 헌신을 밝히기도 했다. 모든 순서는 사회자의 광고 후 이사장 정찬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이 말씀과 성령 안에서 한국교회와 지역 사회를 섬기는 귀한 일꾼으로 세워지길 함께 기도했다. 이번 제13회 졸업예배는 교수진의 비전 어린 권면과 신학생들의 다짐 위에 성령의 은혜가 풍성히 부어진 시간으로, 순복음광주신학교의 교육 이념과 사명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